포덕천하

7수도의 지침을 정립하여 도통의 길을 밝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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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의 지침을 밝히시다

    “나의 말을 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하여 생활화되도록 하라.”

    도전님께서는 도통진경에 이르는 신앙체계 정립을 위해
    대순진리 이해와 실천의 지침을 마련하셨다.
    신앙의 대상이신 상제님으로부터 도주님과 도전님으로 이어지는
    ‘종통과 연원에 도통이 있다’는 ‘연원도통’을 말씀하시고
    이는 바꿀 수도 고칠 수도 없는 천부적인 신성성이며 연속성임을 천명하셨다.
    또한 종지ㆍ신조ㆍ목적이 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인
    해원상생ㆍ보은상생의 종교적 법리이며
    이것이 대순진리회의 인존사상이자 평화사상이라고 하셨다.
    이를 위해 연운에 따른 수도의 체계와 상생윤리의 실천을
    수행의 근본으로 삼아 훈회와 수칙을 생활화하도록 하셨다.
    이로써 무욕청정한 인간의 본질을 회복하고
    가정화목ㆍ사회화합ㆍ인류화평ㆍ세계평화를 이룩하는 것이
    수도의 목적인 도통에 이르는 길임을 밝히셨다.
  • 신앙의 대상 구천상제九天上帝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姜聖上帝)

    구천(九天)이라 함은
    『전경(典經)』에 “…모든 신성(神聖)ㆍ불(佛)ㆍ보살(菩薩) 들이
    회집(會集)하여 구천(九天)에 하소연 하므로… (교운 1-9)”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 우주(宇宙)를 총할(總轄)하시는
    가장 높은 위(位)에 계신 천존(天尊)께 하소연하였다는 말이니
    그 구천(九天)은 바로 상제(上帝)께서 삼계(三界)를 통찰(統察)하사
    건곤(乾坤)을 조리(調理)하고 운화(運化)를 조련(調鍊)하시고
    계시는 가장 높은 위(位)임을 뜻함이며,

    응원(應元)이라 함은
    모든 천체(天體)뿐만 아니라 삼라만상(森羅萬象)이
    다 천명(天命)에 응(應)하지 않고
    생성(生成)됨이 없음을 뜻함이며,

    뇌성(雷聲)이라 함은
    천령(天令)이며 인성(仁聲)인 것이다.
    뇌(雷)는 음양이기(陰陽二氣)의 결합(結合)으로써 성뢰(成雷)된다.
    뇌(雷)는 성(聲)의 체(體)요, 성(聲)은 뇌(雷)의 용(用)으로써
    천지(天地)를 나누고 동정진퇴(動靜進退)의 변화(變化)로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승강(昇降)케 하며
    만물(萬物)을 생장(生長)하게 하고
    생성변화(生成變化) 지배자양(支配滋養)함을 뜻함이며,

    보화(普化)라 함은
    우주(宇宙)의 만유(萬有)가 유형(有形) 무형(無形)으로
    화성(化成)됨이 천존(天尊)의 덕화(德化)임을 뜻함이며,

    천존(天尊)이라 함은
    군생만물(群生萬物)을 뇌성(雷聲)으로
    보화만방(普化萬方)하시는 지대지성(至大至聖)한
    삼계(三界)의 지존(至尊)임을 뜻함이며,

    강성상제(姜聖上帝)라 함은
    우주(宇宙)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삼계대권(三界大權)으로
    주재(主宰) 관령(管領)하시며 관감만천(觀鑑萬天)하시는
    전지전능(全知全能)한 하느님의 존칭(尊稱)임을 뜻함이다.
  • 종지ㆍ신조ㆍ목적

    교리개요(敎理槪要)

    음양합덕(陰陽合德)ㆍ신인조화(神人調化)ㆍ해원상생(解冤相生)ㆍ도통진경(道通眞境)의
    대순진리(大巡眞理)를 종지(宗旨)로 하여
    성(誠)ㆍ경(敬)ㆍ신(信)의 삼법언(三法言)으로 수도의 요체를 삼고,
    안심(安心)ㆍ안신(安身) 이율령(二律令)으로 수행의 훈전을 삼아 윤리도덕을 숭상하고,
    무자기(無自欺)를 근본으로 하여 인간개조와 정신개벽으로
    포덕천하ㆍ구제창생ㆍ보국안민ㆍ지상천국 건설을 이룩한다.

    종지(宗旨)
    음양합덕ㆍ신인조화ㆍ해원상생ㆍ도통진경

    신조(信條)
    사강령(四綱領)
    - 안심(安心)ㆍ안신(安身)ㆍ경천(敬天)ㆍ수도(修道)
    삼요체(三要諦)
    - 성(誠)ㆍ경(敬)ㆍ신(信)

    목적(目的)
    무자기 - 정신개벽
    지상신선실현 - 인간개조
    지상천국건설 - 세계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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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원도통

    “연원의 종통은 종교의 대동맥(大動脈)이다.”

    “연원에서 진리가 나온다. 그래서 연원도통이다.”

    “본 종단의 맥은 상제께서 강세하셔서
    교운(敎運)을 펴신 데에 그 시원(始原)을 두고 있다.
    상제께서 화천하시고 난 후 상제님의 계시(啓示)로 득도하셔서
    종통을 세우신 도주님으로 연원의 맥이 이어지고,
    도주님 화천 당시 유명(遺命)으로 또 연원의 맥이 이어져 내려왔다.”

    “종통의 연원을 바로 하고 대순진리회의 종지와 교리에 따라
    해원상생(解冤相生)의 제세대도(濟世大道)를
    성경신(誠敬信)으로써 닦게 하여
    도통진경(道通眞境)에 이르도록 힘을 다하라.”

    “연원(淵源)의 종통을 정립하여야
    연운(緣運)이 생동(生動)하므로
    『전경』에 ‘연원을 바로 하라’ 하시고,
    … 종맥(宗脈)이 바로 서야 신앙심이 건실해져
    일심의 소망을 정성으로써 관철할 지조를 가진 신앙자가 될 것이다.”
  • 훈회, 수칙

    “훈회와 수칙으로 일상 자신을 깨달음으로 반성하여
    교화에 힘을 기울이고,
    심덕(心德)으로 너그럽고 착하게,
    구덕(口德)으로 말을 덕기(德氣)있게,
    신덕(身德)으로 행동과 처신을 바로 하여
    현명한 수도자의 자질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 체계질서와 수행

    “체계질서를 바로 세우는 것이 도를 닦는 것이니,
    경상애하(敬上愛下)의 융화로 단결하여야 한다.”

    “체계는 도심(道心)으로써 바로 확립되고,
    도심은 위아래의 도인들이 서로 믿으며 변하지 않고
    신뢰하는 데에 있음을 모든 도인들은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

    “척을 짓지 말고 남을 잘 되게 하여 해원상생 대도의 윤리를 실천하라.”

    “대순진리를 심수덕행(心修德行)하고 정심입의(正心立義)하고
    문달(聞達)을 마음에서 지워버려야 한다.”

    “도인들은 항상 어디서나 신명의 수찰이 있음을 명심하고
    속임과 거짓이 없이 도인의 본분을 바로 지켜야 한다.”

    “도주님께서는 훈회와 도인의 수칙을 엄수하고
    정심(正心)으로 수도하며 윤리도덕을 기본으로 삼으라고 명하셨다.
    이것을 다 알면 가정불화가 일어날 수 없다.
    가정화합으로 상도(常道)를 순행(順行)하여야
    보은상생ㆍ해원상생으로 도통진경에 이르는
    상생대도의 대순진리 수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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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道通 天地報恩

    “수도의 목적은 도통(道通)이다”

    “앞으로는 신봉어인(神封於人)이니
    신과 사람이 조화가 되면 이것을 도통이라고 한다”

    “이번 도통의 근원은 연원(淵源)에 있다.
    그래서 연원도통(淵源道通)이라 한다”

    “무자기(無自欺)가 되어야만 도통이 있고 운수(運數)도 있다”

    “내 마음을 거울과 같이 닦아서
    진실하고 정직한 인간의 본질을 회복했을 때
    도통에 이른다”

    “자고로 ‘마음이 참되지 못하면 뜻이 참답지 못하고,
    뜻이 참되지 못하면 행동이 참답지 못하고,
    행동이 참되지 못하면 도통진경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
    (心不誠심불성 意不誠의불성 意不誠의불성 身不誠신불성
    身不誠신불성 道不誠도불성).’ 하심을 깊이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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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순진리회 의례

    대순진리회 의례는
    상제님의 유지(遺志)를 받드신 도주님께서
    50년 공부종필로써 짜놓으신 진법에 따라
    도전님께서 시행하신 의식과 절차이다.
    의례는 상제님에 대한 신앙과
    대순진리회의 목적 달성을 위한 실천 수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의례로는 공부와 치성, 월성, 기도, 입도식, 참배 등이 있다.
  • 대순진리회 경전

    “대순진리는 『전경』을 근본으로 하여 참다운 도인이 되도록 교화하여야 한다.”

    대순진리회의 주요 경전은
    『전경』과 『대순지침』, 『대순진리회요람』 등이다.
    이러한 경전들은 대순진리회 신앙체계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상제님의 대순하신 진리를 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한 토대가 된다.

    전경(典經)

    『전경』은 신앙의 대상이신 상제님께서 천하를 대순하시다가
    인간 세상에 강세하여 행하신 40여 년간의 행적과 가르침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상제님으로부터 종통을 계승하신 도주님께서 50년 동안 행하신 공부의 행적과
    도전님께 종통을 전하신 내용도 기록되어 있다.
    『전경』은 대순진리회 창설 당시 도전님의 명에 따라 편찬위원회가 구성되어
    1974년 4월 1일에 초판이 간행되었다.
    행록, 공사, 교운, 교법, 권지, 제생, 예시 등 총 7편 17장 839절로 구성되어 있다.


    대순지침(大巡指針)

    『대순지침』은 “나의 말을 바르게 인식하고 실천하여 생활화되도록 하라.”는
    도전님의 말씀에 따라 도전님의 훈시(訓示) 중에서 수도의 지침으로 삼아
    모든 도인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대순지침』은 도전님께서 1980년 1월부터 1984년 3월까지
    도인들에게 내리신 훈시를 수록한 것으로,
    1984년 4월 25일에 간행된 후 도인들의 수도생활에 명확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대순진리회요람(大巡眞理會要覽)

    『대순진리회요람』은 대순진리회 교리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신앙의 대상과 설립 취지, 연혁, 교리(종지ㆍ신조ㆍ목적)와 함께
    조직기구, 도장 등이 소개되어 있다.
    1969년 4월 종단 창설과 함께 간행되어 대순진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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