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공부종필

3감오득도로 종통을 계승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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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통계승의 계시를 받으시다

    1917(丁巳)년 2월 10일, 도주님께서는 봉천명 이후 9년의 공부 끝에
    상제님의 삼계대순(三界大巡)의 진리를 감오득도(感悟得道)하시고
    종통계승의 계시를 받으셨다. 그 후 공부에 진력하시던 중
    한 신인(神人)으로부터 구세제민(救世濟民)의 주문을 받으시니, 그것은 기도주(祈禱呪)였다.
    4월에 “태인에 가서 나를 찾으라.”는 계시를 받으신 도주님께서는
    만주 봉천을 떠나 뱃길로 귀국길에 오르셔서
    충남 서산군 안면도에 한동안 머무시며 공부에 진력하셨다.
    1918(戊午)년 9월에 안면도를 떠나 김제 원평을 거쳐 구릿골 약방에 이르셨으니,
    이 길은 상제님께서 9년 동안 이룩하신 천지공사의 발자취를 좇은 것이다.
    1919(己未)년 정월 보름, 정읍 마동에서 상제님의 누이동생인 선돌부인으로부터
    상제님의 봉서(封書)를 전해 받으셨다.
  • 감오득도와 종통계승

    “도주께서는 9년의 공부 끝인 정사년에
    상제의 삼계대순(三界大巡)의 진리를 감오(感悟)하시도다.”


    도주님께서는 만주 봉천에서 구세제민의 일념으로
    9년간 공부하신 끝에 1917(丁巳)년 2월 10일 감오득도(感悟得道)하셨다.
    이는 상제님께서 광구천하ㆍ광제창생을 위해
    천하를 대순하신 뜻이
    계시로써 도주님께 전해진 것이니,
    곧 천부적인 종통계승이다.

    “도주님께서 23세 시에 득도하심은 태을주(太乙呪)로
    본령합리(本領合理)를 이루신 것이다.”



  • 구세제민의 주문,
    기도주를 받으시다


    1917(丁巳)년 2월 도주님께서 이국땅인 만주 봉천에 계실 때,
    공부실을 정결히 하고 공부에 전력을 다하시던 중에
    한 신인이 나타나
    “이것을 외우면 구세제민하리라.”
    는 말씀과 함께 글이 쓰인 종이를 보이셨다.



    그 후 도주님께서는 정화수 한 그릇을 받들고 밤낮으로 그 주문을 송독하셨다.
    그러던 어느 날 상제님으로부터 “태인에 가서 나를 찾으라”는 계시를 받으시고
    이해 4월 조선으로 귀국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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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제님의 봉서를 받으시다

    1918(戊午)년 가을, 도주님께서는 계시에 따라
    상제님의 발자취를 좇으시고 대원사에 머물며 공부하셨다.
    1919(己未)년 정월 보름에 상제님의 종도였던 이치복의 안내로
    정읍 마동(현재 전북 정읍시 북면 화해리 조동마을)에서
    상제님의 모친과 누이동생인 선돌부인, 따님 순임을 만나셨다.
    도주님을 특히 반갑게 맞이한 선돌부인은
    “상제께서 재세 시에 늘 을미생이 정월 보름에 찾을 것이로다.”라고
    말씀하셨음을 전하며, 상제님께서 맡기셨던 봉서(封書)를 내어드렸다.
    도주님께서는 이곳에서 보름 동안 머무시다가 황새마을로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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