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자 금불문 고불문지도야(吾道者今不聞古不聞之道也)라
믿고 닦기가 어려우니라.”
도주님께서는 봉서를 받으신 직후인 1919년부터 1927년까지
통사동 재실에서 도수에 의한 공부를 하셨다.
이곳은 1876년에 세워진 전의 이씨(全義李氏) 문중의 재실로
황새마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통사동 재실에서 행하신 공부로는
둔궤를 모시고 행한 공부(1919~1920)를 비롯해
상제님의 성골을 모시고 정성을 드린 공부(1921~1922),
숫가지를 사용해 주(籌)를 놓는 공부(1927) 등이 있다.
이러한 공부가 행해진 통사동 재실은
도주님께서 1919년에 해원상생 대도의 진리를 설법하며
도(道)를 밝혀주신 곳이기도 하다.
통사동 재실(通士洞齋室)
통사동 재실은 무극도 창도 전후에 도주님께서 주로 공부하셨던 장소로
전북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에 위치하며
원래 전의 이씨(全義李氏) 문중의 재실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도주님께서는 이곳으로 1919년 둔궤를 찾아 옮겨오시고
1921년 동곡의 장탯날에 초빈된 상제님의 성골을 모셨으며,
1927년 9월부터 석 달 동안 이곳에서 주(籌)를 놓는 공부를 하셨다.